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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융합공학과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바다를 이해하고 활용하고자 합니다”

기후변화와 해양오염과 같은 전 지구적 환경변화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는 국가 안보 차원의 해양 방위력 증대와 해양에너지 자원의 확보 및 관리가 국가 성장 잠재력 강화를 위한 필수 과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 지구적 또는 국가적인 문제해결 필요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해양융합공학과에서는 기초해양과학기술과 최신 응용기술을 접목한 (1) 해양진단 및 탐사공학, (2) 해양생태 및 해양/수산 생명공학, (3) 해양환경 및 기후변화, (4) 해양자원 및 에너지활용 기술 분야의 융합적 교육과 연구를 통해, 신 해양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해양융합공학과는 1984년 지구해양과학과로 시작한 이후 40년간 급변하는 해양과학 기술의 발전과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했습니다. ERICA이공계열 학부 및 대학원 학과 경쟁력 평가에 있어 학부 최다 1위(4회), 대학원은 5년 연속 1위를 하는 등 학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2020년 이후 BK21 사업단(7년간 약 50억 지원)을 통해 학생을 지원하고 분야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졸업생들이 다양한 해양 관련 분야에서 전문 해양학도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학과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해양융합공학과는 앞으로도 해양과학기술의 혁신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혁신적 해양 개발시대의 핵심역할을 담당할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

해양융합공학과에서는 해양 생태계, 해양환경, 해양공학-탐사-방재 및 기후진단-모델링 4개의 주요 분야에서 저명한 교수진과 함께 학습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이론과 최첨단 연구를 접목한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교수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4개의 전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하여 이론과 실무에 모두 능한 전문 인재를 양성합니다. 전문적인 이론 수업을 통해 탄탄한 지식 기반을 확립하는 것은 물론,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